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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

05/08/월요일

by 김찬란 2023. 5. 8.

밤을 새므로써 7시 기상은 성공하였으나

그에 따른 후유증으로 2시까지 자버린 나를 탓한다.

중간중간 알람이 울릴 때마다 깨기는 했는데

왜 잘 때는 자는 것 이외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일까

 

'산에 오르는 목표는 정상에 도달하는 거지만, 산을 내려올 때 목표는 너야'

누군가가 한 말이다 .

 

아 철할 일력을 매일 써도 되겠다.

안넘긴지도 꽤 오래 됐는데

오늘 날짜의 글은

나는 손으로 수박을 만진 뒤 그 껍질이 부드럽다고 생각한다.
내가 경험한 것은 수박껍질일까? 아니면 촉각으로 얻어 머릿속으로 들어온 감각 자료일까?
감각 자료 === 수박껍질의 촉각 이 아닐까
두 조건을 분리하여 생각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본다.
수박껍질을 만지는 동시에 껍질의 표면을 만진 감각이 머리로 들어오는 거니까
다만, 문장 그대로 해석한다면 뜻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
수박껍질에 대한 경험을 얻을 것인지 
촉각에 대한 감각자료를 얻을 것인지
경험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춘다면 수박 껍질을 촉감(촉각을 이용한 감각 자료)을 통해 경험한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아 이것도 결국은 같은 말이겠구나.

 

영어 필사와 사설 필사도 오늘부터 꼭 시작한다.

필사노트 메인은 기현이로 잡아놨다.

그리고 한 줄 써놔야지

"최애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

 

아 그리고 3개월 계획을 어제 다 짜긴 했는데

아침에 생각해보니 좀 수정해야 겠음

HTML/CSS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은 비효율 적이라 보여짐

그 부분은 어느정도 할 줄 아니까 핵심정리랑 CSS 부분만 좀 집중으로 보고

바로 자바스크립트로 넘어갔다가 리액트랑 타입스크립트에 힘을 쏟는게 맞을 것 같다.

아직 타입 강의를 안들었는데

자바스크립트하고 타입을 듣는게 나으려나

그게 낫겠다. 어차피 리액트를 타입으로 써야 하긴 하니까

 

 

/* 할 일 체크 */

ㅁ 영어 필사 & 사설 필사

ㅁ 3개월 스케줄 변경

 ㄴ ㅁ HTML/CSS 비중 변경 (HTML 핵심, CSS 집중)

 ㄴ ㅁ JS ⇨ TS로 순서 변경

 ㄴ ㅁ 리액트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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