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일요일 모닝페이지를 쓰자고 마음먹었지만 첫날부터 늦잠 잔거 무슨 일이냐 최근 레드 윔프스 노래 가사의 아련함이 자꾸 생각난다. 그런 작고, 연하지만 선명한 감정을 글로, 가사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무작정 밑도 끝도 없이 여린 조각글도 좋지만 언젠가 그렇게 한 단어 단어가 마음에 남는 글을 적어보고 싶다. 물론 그래서 모닝페이지를 쓰려 하는 것도 있긴하지만 ㅋㅋ 원래는 수기로 작성하려고 했는데 사실 아침 루틴으로 모닝페이지 말고도 영어 필사랑 사설 필사도 있어서 세 개 모두 손으로 적으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모닝페이지는 블로그에 적기로 함. 아마 티스토리에 적고 놀고 먹은 건 네이버에 적는게 좋을 듯 하다. 이제 두달에서 세달정도 개인적으로 공부를 더 하고 7월부터는 꼭 지원해야지 8월에 취업할.. 2023. 5. 7. 이전 1 2 3 다음